버려지는 굴패각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팹랩
[Waste to Product _sustainable design]
김예원 / Kim So Young Studio
전국 굴생산량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통영.
해마다 증가하는 굴생산량과 더불어 매년 9만톤 이상의 굴껍데기들이 해안변에 방치되어 악취, 해충,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골칫거리 굴패각으로부터 가치를 발견하다.
굴패각을 갈아 만든 굴패각샌드는 건축용 벽타일 및 다양한 오브제를 제작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된다. 최소한의 전기와 화학첨가료 무사용을 지향하는 이곳 슬로우 팩토리에서는 해마다 통영에서 나는 굴패각들을 모아 세척하여 벽타일을 상시 제작 중이며, 또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든 이곳에 와서 자신만의 오브제를 제작할 수 있는 오픈 팹랩이다. 굴패각 샌드가 가득 담긴 이 스토리지는 그 자체로 공간이 되었다. 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보며 친환경 업사이클링 재료로서의 굴패각을 몸소 체험해보자.
이곳에서 굴패각 폐기물은 즐거운 아이디어의 원천으로 새로이 탈바꿈되었다.
지용이
한ㅇ양의자랑!!!!!!!!! 김소영이 설계로 낳은 딸!!!!!!! 김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