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Yong Seong Studio

CultuRE-Structure

이용대 / Lee Yongdae

CultuRE-Structure

여의도 공원 재구조화 & 여의도 박물관

이용대 / Kim Yong Seung Studio

Introduction

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일원

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

층수 : B1~2F

대지면적 : 226,079㎡

건축면적 : 5,295.21㎡

연면적 : 14,378.66㎡

Agenda

지속 가능한 도시의 원동력으로서 ‘문화’의 가치는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깊게 인식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의 중심 공간이자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여의도 내에 새롭게 문화를 재구조화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여의도 공원이 갖는 물리적 조건들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적 질서를 도입하는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공원 자체의 통일된 조직과 도심공원으로서 공공문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박물관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여의도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깊게 탐구한다

Theme Background

2040서울도시계획에 따르면 여의도는 종로, 강남을 포함한 서울의 주요 3도심으로서 중심공간의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융, 방송, 언론, 등의 사무 지역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더현대, IFC지하몰, SeMA벙커 등의 상업문화시설도 함께 존재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문화소비는 쇼핑거리(MALL)에 치우쳐져 있으며, 유일한 공공문화시설인 SeMA벙커 또한 물리적인 한계점을 갖고 있다.

또한 여의도 중심에는 장방형의 길고 큰 여의도 공원이 존재하는데, 이는 여의도 도시공간 발현의 큰 특징 중 하나로서 근현대사적 가치와 공간이 가져다주는 정체성을 품고 있다. 그럼에도 도심공원 자체로서는 단조로운 프로그램을 갖으며 공간의 쓰임 역시 공원 부분마다의 편차가 심한 한계점을 갖고 있다.

Concept

과거 사람들의 통일된 행동 패턴으로 공간 전체를 인식했던 작은 현상은, 현대에 와서 공원 자체를 하나의 통일된 조직으로 생성해낼 수 있는 주요한 속성이 된다. 이에 대한 전략으로 공원의 요소들에서 찾아낼 수 있는 기하학적 패턴을 추출하여 통일된 단일 기하학적 패턴으로 재구조화해 새로운 인식체계를 구축한다.

Design

이는 다시 단일 건물의 볼륨과 매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공원에서 기하학 패턴들이 만들어내는 sweep되는 곡선은 형태로 동시에 구현되게 된다.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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